부산에서는 노인요양원 간호사가 코로나19 백신 '공식 1호' 접종자로 기록됐습니다.
부산시는 온화노인요양원 간호과장인 김순이 씨를 시작으로 부산지역 보건소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첫 접종자인 김 씨는 "독감 백신보다도 느낌이 없어, 전혀 아프지 않았다"는 소감을 전했습니다.
부산시 관계자는 '11월까지 시민 70%인 237만여 명 예방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형성할 방침'이라고 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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